부동산 침체기 아니었나? 해운대 아파트 실거래가 ’70억’
기사 내용과 무관. (사진 출처- 픽사베이 )
부산의 이른바 ‘부자 아파트’가 몰려있는 해운대에서 70억 원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다. 7년 전 최고가보다 무려 44억 원 상승한 가격이다.
12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,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‘해운대 아이파크’ 전용 219m2는 이달 초 70억 원에 직거래됐다.
2016년 7월 세웠던 신고가(26억420만 원)보다 43억9580만 원 상승한 금액이다. 지난해 같은 우동에 위치한 ‘해운대 경동제이드’ 47층(234.7m2)이 75억 원에 매매된데 이어 70억 원을 넘어선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.
부산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2012년까지 40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. 그러나 2013년 12월 ‘해운 …